낮부터 기온 '껑충' 뛰어…전국 곳곳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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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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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곳곳 건조특보/사진출처=아주경제 DB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6.1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9도로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므로 체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6.2도, 수원 3.4도, 춘천 2.9도, 강릉 12.7도, 청주 4.5도, 대전 3.3도, 전주 2.6도, 광주 4.8도, 대구 10.5도, 부산 11.7도, 제주 10.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17도를 기록하겠다.

​또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특히 경북 경산과 칠곡, 대구에는 건조 경보로 강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미세먼지 농도 수준도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권과 중부지방 일부 지역은 오전에 '약간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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