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5 사면 60만 원 상당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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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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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서비스 '갤럭시 기프트' 를 제공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숍에서 갤럭시 기프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5 구매 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서비스 '갤럭시 기프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기프트는 ‘워크아웃 트레이너’, ‘라크’ 등 글로벌 공통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16종을 비롯해 한국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이용 쿠폰 4종 등 총 60만 원 상당의 콘텐츠 서비스다.

워크아웃 트레이너는 전문 운동 코치들의 1000여 가지 운동 방법에 대한 영상을 제공하며 6개월간 ‘프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라크는 적정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앱으로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링크드인', '에버노트'의 3개월 서비스 이용권과 '모바일티머니' 3000원 코인 등이 포함됐다.

국내 고객만을 위한 4종의 서비스는 '삼성 뮤직' 30일 음악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교육 콘텐츠 앱 '삼성 러닝'의 강의, EBS 어학 FM 다운로드 쿠폰, 모바일 전자지갑 '삼성 월렛'의 G마켓 3000원 할인 혜택 등이다.

갤럭시 기프트는 삼성 모바일 앱스토어 '삼성 앱스'의 갤럭시 기프트 카테고리와 갤럭시 제품 홈 화면의 '갤럭시 기프트 위젯'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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