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에는 김규범 환경정책국장, 이성렬 파주시산림조합장, 송영만 출판도시기업인협의회장,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회장, 한광희 교하문발지방산업단지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무 운동의 의미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출판도시기업인협의회와 파주상공회의소로부터 기증받은 수목 및 벤치는 출판도시(이채사거리 ∼ 응칠교 0.5km 구간)에 벚나무 50주와 벤치 15개가 설치된다.
또한 교하문발지방산업단지로부터 기증받은 벤치는 주변 산책로에 설치돼 기업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산림조합 주최로 추진하는 2014년 행복나무(벤치) 갖기 운동은 시민, 단체, 기업인 등 450여명이 참여해 현재 5천만원의 행복나무(벤치) 조성에 필요한 기금이 조성됐다.
파주시는 시민 및 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수목 및 벤치는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소공원에 집중 식재할 계획으로 행복나무는 수목 식재시기를 고려해 오는 13일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031-940-8703), 파주시산림조합(031-943-2227)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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