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8일 오후 대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초등학교 26개교 어머니폴리스와 중학교 13개교 학부모폴리스간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 식전행사로 안양예고 무용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단에 대한 위촉장 및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또 본행사 이후 2014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활동 방안 논의가 이어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으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 협력해 교내·외 순찰뿐만 아니라, 선도·보호활동 등 학생지도, 학생들의 등·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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