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후레쉬베리 써니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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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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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리온그룹은 ‘후레쉬베리 써니골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국내산 제주감귤과 오렌지, 레몬 등을 그대로 넣어 만든 크림 케이크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후레쉬베리 써니골드’는 ‘후레쉬베리’의 두 번째 제품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국내산 제주감귤을 원료로 사용해 산뜻한 맛을 좋아하는 20~30대 여성뿐 아니라 10대 학생층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알록달록 톡톡 튀는 디자인 역시 젊은층을 겨냥했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앞세워 상큼한 식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후레쉬베리는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로 1990년 출시 이후 연간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표 장수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프트 케이크에 생과일 크림이 어우러진 촉촉한 맛으로 온 가족이 즐겨먹는 대표 간식이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 6개 들이 3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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