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복지부, 9일 한의사 육성·활용안 논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우수 한의인력 육성·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의과대학 교육 정상화와 한의사의 적정인력 수급 방안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한의대, 국책 연구기관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의사 인력 육성과 효율적인 활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한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고 한의사 인력을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이를 해결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