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S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코레일이 최초다.
철도회원정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예약발매시스템과 운영부서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코레일은 개인정보의 암호화와 정보접근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리체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성과”라며 “고객 정보를 소중하게 보호하기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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