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3단계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청사 건축물의 설치 미술작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정부세종청사 3단계 구역 및 행정지원센터․세종시청사․세종교육청사 등 모두 7곳에 설치할 작품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신청은 만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 제작설치가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용태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정부세종청사 등 행복도시의 공공청사는 우리나라의 상징성을 알릴 수 있는 공간 중의 하나"라며 "공공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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