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그린PC’ 190대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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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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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선착순 190대에 대한 ‘2014년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추진중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새터민 포함),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1~7급) 등의 개인은 물론, 고아원,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1년 이내에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은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lovepc.ni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정호 정보화기획담당은 “사용하지 않는 PC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는 사랑의 그린PC 기증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컴퓨터가 없어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민에게 정보이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정보화담당관실(044-300-24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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