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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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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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4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중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체육센터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장애인 전용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재활치료 공간, 체력단련장, 종목별 훈련장,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운동처방실 등을 마련해 전국대회 유치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최근에 타 시ㆍ군에 건립된 장애인체육관을 사례조사하고 장애인단체 등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장애인들의 문화, 복지 체육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장소와 세부시설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과 심신단련, 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경기와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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