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청명·한식전후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청명ㆍ한식이였던 지난5일부터 오늘 8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각 의용소방대는 관내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는 팔봉산, 가야산 등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식목일ㆍ한식전후 기간 동안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등산객에게 산행 중 담배 안 피우기, 입산 시 화기물 소지 안하기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펼쳐 자연사랑을 실천해 보였다.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은 “산불이 발생하면 환경피해뿐 아니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므로 건조하고 맑은 날이 지속되는 만큼 향후에도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ㆍ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