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보건소 2층 운동지도실에서 비만탈출 및 근력강화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비만탈출운동교실은 서북구에 거주하는 중등도 이상의 비만인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4월∼5월(매주 월~금) △유산소 운동△덤벨△짐볼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운동전후 혈액검사 및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또, 근력강화운동교실은 서북구에 거주하는 근육량 및 골밀도가 부족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4월∼6월(매주 월,수,금)까지 △순환장비, 덤벨 이용한 근력 운동△체성분 검사△혈압, 혈당체크△영양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운동전후 근육량 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건강생활을 영위하고 더불어 삶의 질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큰 효과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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