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 고양시 원당 '경기행복학습마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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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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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북부청은 고양시 원당 일대에 '경기행복학습마을'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원당 일대는 재개발지구 지정 후 사업이 지연되면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지역이다.

도북부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학습관을 조성하고, 사회, 문화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실버합창단, 웃음심리치료, 남의집 리모델링 등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 문의(☎031-966-7689).

한배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원당 일대 경기 행복학습마을 조성으로 구도심 소외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학습마을이 학습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학습마을은 2010년 포천 장자마을을 시작으로, 한센촌, 사할린동포 정착마을, 동두천 걸산마을, 파주 해마루촌 등 총 12곳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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