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조규식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 서구협의회장이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 협의회장은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를 이끌게 됨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 협의회가 진정 국민에게 봉사하고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환용 서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활성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점을 인정받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현 사회에서 나타나는 병리현상을 바르게살기운동단체가 선 두에 서서 타파해 나가는 국민단체로 거듭 나길 기대하며, 스스로가 행복한 진정한 봉사자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640㎏ (싯가 160만 원 상당)을 ‘삼천원 행복나눔’과 대한적십자사 서구협의회에 전달하는 기탁식 행사를 가져 훈훈하면서도 모범적인 기부문화 사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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