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 마리아 노벨라 주요 제품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봄을 닮은 '로즈 가데니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장미와 가데니아(치자꽃)을 조합해 만든 대표 향기 라인 중 하나로 이드랄리아 크레마 이드라딴테ㆍ토니코 페르 라 펠레ㆍ라떼 뻬르 일 꼬르뽀ㆍ사포네 벨루티나 등으로 구성됐다.
보습크림 '이드랄리아 크레마 이드라딴테'는 호호바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수분 손실은 줄이면서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스킨 '토니코 페르 라 펠레'는 알로에 베라 젤과 국화꽃 추출물이 다량 함유된 무알코올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바디 로션 '라떼 뻬르 일 꼬르뽀'는 바르는 즉시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안비누 '사포네 벨루티나'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자극 제품으로 옅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세정 효과가 좋다.
한편,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400년전 피렌체 수도회의 약국에서 기원한 화장품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전통 제조법을 그대로 계승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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