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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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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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덕경찰서 강력1팀 (경감 류정선 등 4명)은 덕암동 소재 00아파트에 열려진 현관문으로 침입하여 청소 중이던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후 15만원을 강취하는 등 강도 2회, 절도 3회에 걸쳐 193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 절취한 피의자 김○○(32세, 주거부정, 특수강도강간등 6범)를 4. 9. 16:16경 서구 월평동 00 찜질방 내에서 검거 범행여죄를 수사중이다.

피의자는 2002. 7. 특수강도강간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 받고, 2009. 5. 28. 대전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는 등 전과 6범인 자로, 2014. 3. 28. 13:55경 대덕구 덕암동 00아파트에 열려진 현관문으로 침입 청소 중이던 피해자 윤○○(36세, 여)을 흉기로 위협, 허리띠로 피해자의 손목을 묶어 욕실에 감금한 후 15만원 강취하였다.

또한 2014. 4. 9. 02:00경 서구 갈마동 00빌라에서 피해자 서○○(36세, 여)을 운동화 끈으로 묶고 현금 20만원, 휴대폰 1점을 강취하는 등 강도 2회, 절도 3회에 걸쳐 193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 및 절취하였다.

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 확인 중 12년전 같은 아파트에서 같은 수법의 강도 피의자를 확인하고 본건 용의자로 지목 피의자가 자주 이용하는 찜질방을 확인하고 잠복중 피의자를 검거(긴급체포)하였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의 범행사실을 추궁하여 갈마동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범행사실을 시인받고 범행지 부근을 수색하여 핸드폰 및 체크카드를 회수하고 추가 범행여죄를 수사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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