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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DMZ자전거투어'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지나 민통선 지역을 내달리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북부청>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가 연 'DMZ자전거투어'가 13일 파주 임진각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민통선 지역인 임진각 통문을 출발, 통일대교, 군부대초소를 돌아오는 17.2㎞를 내달렸다. 완주자에게는 파주지역 특산품이 제공됐다.
이날 기념사진 촬영, 철책 야외사진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DMZ자전거투어'를 연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DMZ자전거투어 홈페이지(peace.ggtour.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문의 ☎031-956-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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