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남 레인보우 지숙/사진출처=KBS2 '연예가중계' 캡처]
4월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26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가수 조영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숙은 조영남의 인터뷰를 위해 직접 그의 집을 찾아갔다. 지숙은 조영남의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 야경에 감탄했고 이에 조영남은 "집 앞 다리와 저 강 건너 집들이 다 내 소유다. 나와 결혼하면 이 재산 절반은 너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 레인보우 지숙에 프로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영남, 이미지가 아예 자리잡힌 듯", "지숙과 조영남, 나이 차가 46살이던데", "재산과도 바꿀 수 없는 게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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