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남시 행락철 특별 위생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6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18일까지 샌드위치, 김밥, 도시락 등 간편 식품 제조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6명의 점검반이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식품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제품의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음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취급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제조 단계에서 식품과 접촉하게 되는 기계 기구, 종사자의 위생상태 등은 세균 오염도 측정기로 현장에서 직접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도시락이나 삼각 김밥은 거둬 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부정 불량식품 제조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한다.

이와 함께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해 개선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시는 현장점검과 함께 업체 관리자, 식품 종사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손 씻기, 위생모·위생복 착용 등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