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진도 해상 부근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에 있는 승객들이 2시간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YTN은 "현재(오전 10시50분) 진도 바다의 수온은 12.6도 안팎이며, 선박이 커 부력으로 최대 2시간은 버틸 수 있다"고 전했다.
해경은 구조함과 헬기를 동원해 승객 190여 명이 구조됐으며, 구조된 사람은 인근 섬인 서거차도로 이동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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