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연
한국여자골퍼들이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첫날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세계랭킹 7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유소연은 오전 11시 현재 경기를 마친 선수 가운데 단독 1위로 나섰다. 유소연은 이날 퍼트수 26개에서 보듯 그린플레이가 뛰어났다. 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 파 톨리도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김효주(롯데)는 13번째 홀까지 버디만 4개 잡고 4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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