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지자체에 건립 기증하는 제7호 어린이집(천안시립)’은 LG가 1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3.97㎡ 규모에 정원 90여명을 보육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G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연간 15억원 이상을 지원, 매년 지방자치단체 한곳에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주, 구미, 오산, 여수, 청주, 금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친환경 어린이집을 건립·기증해왔으며, 현재 이들 어린이집에서는 900여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신축 예정지역은 영구임대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지역주민의 공보육서비스에 대한 욕구해소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