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사진출처=아주경제 DB]
이송희일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학여행 때문에 배가 가라앉았나. 수학여행 때문에 선장과 선원이 도망가고, 재난시 안전 기준이 통째로 침몰되었나. 그런 논리라면, 후진국형 재난 사고가 끊이질 않는 한국을 없애는 게 답이겠네. 이렇게 성찰없는 얕은 분노만 남발하니 재난이 끊이질 않지'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송희일 수학여행 발언/사진출처=이송희일 트위터]
앞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