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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바자회로이웃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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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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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지난 4월19일 충북청원군오송읍 모아미래도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은 4월28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결식아동 돕기 제19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에 기부 될 예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이 스스로 개최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액세서리, 벨트, 가방 등 패션잡화를 비롯하여 아동의류 및 생활잡화 등 다양한 개인 소장품들이 새주인을 찾았다.

모아미래도 정선화 이장과 입주자대표자들은 “바자회를 통한 작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정 넘치는 아파트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하재학 오송읍장은 나눔의 결과물인 수익금을 더욱 뜻 깊은 곳에 기부하기로 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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