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지난 해 탑프루트 사과부문 최우수단지(국무총리상)로 수상한 바 있는 영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4년 탑프로젝트 추진 참여농가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하여 최고품질 과실생산사업 성공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탑프루트 단지로 지정한 사과분야 전국 28개 단지 200여 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업 성공을 위한 우수 사례발표와 사과 재배방법 등이 교육됐다.
탑프루트는 최고품질 과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자유무역 확대에 따라 수입 개방화에 대비 국내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하웅용 지도사는 “2013년 탑프루트 분야에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청장상 4점을 수상했는데, 이번 성공다짐대회를 통해 올 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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