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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삼성 SDS에 이용자 피해 보상 독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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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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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C 등 주요 정보통신시설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삼성 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사고와 관련, 공무원 및 관계기관, 안전전문가 등으로 검사 전담반을 구성해 검사를 실시 중으로, 이번 사고에 따른 서비스 피해복구 및 이용자 피해보상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 SDS에 독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나 삼성 SDS 화재 등과 관련, 22일 윤종록 차관 주재로 통신 3사 및 주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의 책임자들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주요 ICT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윤종록 차관은 “IDC 등 주요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은 안정적인 통신생활 영위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ICT 시설의 안정적 서비스 확보를 위해 항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부는 46개 IDC와 민간분야 주요 정보통신시설에 대해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지진ㆍ홍수ㆍ화재 등 자연재해 및 화재, 전력장애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재난대응ㆍ복구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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