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포스머스대학 연구진은 그리스 재정지출 삭괌가 자살 상관관계를 분석, 재정지출이 1% 삭감될 때마다 남성 자살률이 0.43% 증가했다.
지난 2009~2010년 남살 자살 사건 가운데 551건은 긴축정책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10년에는 자살한 사람이 하루에 2명 꼴이며 절반은 긴축정책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특히 49~89세 남성 계층에서 이 같은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자살한 수는 508명이며 이 중 남성이 41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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