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센터 민원실 직업상담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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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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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5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천현동 주민센터 등 7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한다.

직업상담사 배치는 최접점 주민편의 상담 밀착형 일자리 시책으로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근로 2단계 사업이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채용행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접수 등 일자리 업무 전반에 걸쳐 보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간 사전교육을 통해 상담방법과 신청서 작성부터 전산처리 등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 일자리센터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알리고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한다.

또 시와 주민센터 직업상담사간 멘토를 지정해 민원응대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직업상담사 배치는 주민접근성과 인구수를 고려해 천현동, 감북동, 춘궁동, 초이동, 신장2동, 덕풍2,3동 주민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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