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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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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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활력소를 찾아주고자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추진한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은 유류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자조모임 지원 등을 위해 2010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예년과는 달리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로 3개 마을을 추가 지정해 13개 마을로 확대 실시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업을 실시한 결과 △요가, 생활체조, 챠밍댄스 등 운동교실 208회 5581명 △식이요법, 만성질환예방, 운동전후 스트레칭, 흡연예방교육 등 각종 건강 교육 13회 488명이 참여했다.

또한, ‘생명사랑‧행복마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정신보건분야의 △자살사고 예방교육에는 5개 마을에 5회 138명이 참여해 생활의 활력소를 찾았다.

군은 프로그램 운동교실 종료 후 자조 모임을 결성한 소원면 모항 3리와 의항 1리 마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월 1회씩 △기초검진 및 체성분 검사 △만보계 배부 및 걷기 일지 작성 교육 △식이요법 교육 △바른 걷기 및 스트레칭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행복마을 사업과도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사고 예방 교육을 올 연말까지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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