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대우건설이 송도국제신도시 KI8블록에서 '송도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연면적 29만㎡으로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4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입주율이 80%를 웃돈다.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80%까지 정책자금 또는 제1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제조·업무지원·주거 등이 결합된 보합단지로 구성됐다. 전 실을 친 남향으로 배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보육시설·세미나실·대회의실·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도 높였다. 입주 기업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시스템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설명회와 건강관리서비스 등 지속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송도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또 GCF 유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 등 송도의 기반시설 및 기업 유치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032)858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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