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메이크샵은 자사의 장바구니 결제 알림 메시지 서비스인 '카트타겟메시지(CTM)'가 쇼핑몰을 중심으로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카트타겟메시지는 쇼핑몰 고객이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놓고 며칠 동안 구매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장바구니 결제 링크를 포함해 알림 메시지를 휴대폰으로 자동 발송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쇼핑몰 입장에서는 상품 알림을 통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의 유입과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라고 설명했다.
또 쇼핑몰 운영자가 직접 장바구니 URLㆍ알림 내용ㆍ기간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쇼핑몰의 모바일숍으로 이동 가능하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카트타겟메시지는 출시 보름 만에 100여 곳의 쇼핑몰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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