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29일 1분기 삼성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31.2%로 전년동기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2009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화웨이는 점유율 4.7%로 전년동기와 동률을 유지했고, 레노보는 4.7%로 0.5%포인트 올랐다. 양사는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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