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월 국고채 7조7000억원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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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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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5월 7조7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 발행물은 △8일, 3년물 1조8000억원, 30년물 9000억원 △13일, 5년물 2조500억원 △20일, 10년물 2조500억원 △27일, 20년물 9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5400억원 한도 내(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별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를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로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의 경우에는 각 PD별로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에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물가채를 낙찰받기 위해서는 1025억원(10년물 발행예정액의 5%) 내에서 10년물 입찰 공고일로부터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재부는 또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55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4월 정부의 국고채 발행규모는 8조52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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