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괸계기관들은 WGBI 편입 전후 자금 유입 동향 등을 논의했다.
WGBI 편입 개시 이후 지난 21일까지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체결 기준 총 8조5000억원, 결제기준 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본계 자금 유입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 중이다.
재경부는 4월 WGBI 편입 개시 이후 외국인 자금이 원활하게 유입돼 국고채 금리하락 등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봤다. 또 다음 달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전망되는 만큼 치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주 일본 투자자 설명(IR)에서 만난 주요 대형 투자자들은 우리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의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추진단의 역할은 외국인 투자자의 애로를 파악하고 이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한국 시장을 투자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일본 IR에서 제기된 투자자들의 애로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재경부는 앞으로도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지속함으로써 투자자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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