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러시아는 오는 6월 크림공화국과 세바스토폴 특별시를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한다.
29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같이 지정, 각 부처는 관련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크림반도 재무부와 경제개발부가 관련법 개정을 착수한 상태다. 신문은 다음달 25일에 법인이 준비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경제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관세 등 세금 조율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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