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미녀스타 징톈(景甜)이 현재 사극 드라마 ‘반숙전기(班淑傳奇)’ 촬영으로 바쁜데 대선배 성룡(成龍·청룽)의 깜짝 방문을 받아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화사 29일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성룡이 특별히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징톈에게 전하려고 반숙전기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으며 이에 감동한 징톈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징톈과 성룡은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부녀지간을 열연하며 선후배 사이로 가깝게 지내게 됐으며 성룡이 징톈을 친딸처럼 아껴 주고 있어 징톈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성룡은 예전에 “징톈이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멋진 열연을 펼쳐 이후에도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징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한편 많은 팬들이 끈끈한 선후배 간의 애정을 과시한 성룡과 징톈을 무척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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