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빈곤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양 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전문기관 이라는 회사의 특성을 살린 △층간소음 교육, △분리수거 교육 등 재능나눔과 △주거환경개선, △배달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사랑의 도시락’ 봉사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안충희 본부장은 “그동안 1사1촌, 1사1하천, 1사1시장, 재능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비전 한밭사회종합복지관과 공단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