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한우 사육농가들의 질병 없는 축산 경영으로 경쟁력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미국, EU 등 축산 강국과 FTA 체결에 따른 수입 쇠고기 물량 증가와 축산업 허가제 도입 등 선진화 추진 정책이 한우산업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충북도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시책과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우수기술을 신속 전파하여 한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우종축개량협회 정용호 경기지부장의 ‘한우 고급육 생산 최신 사양기술’과 함께 각종 질병과 구제역 예방, 신기술 보급체계와 상호 정보 교류를 하면서 청정축산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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