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 소재 콩가리 국립공원(Congaree National Park) 관리국은 29일(현지시간) 실종됐던 3명을 모주구조해 집으로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다나 소엔 국입공원관리국 대변인은 아버지 J.R.킴벌리와 10살난 아들 다코타와 6살난 딸 제이드를 구조했다면서, 실종 당시 이들은 먹을 것과 마실 것, 그리고 캠핑을 위한 아무런 도구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이 지난 26일 실종 당시 지름길로 가려다 길을 잃었다면서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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