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임송IC~연평IC 3.36㎞ 30일 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30 1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퇴계원~진접 구간 중 임송IC~연평IC 3.36㎞ 구간(왕복 4차로)을 이날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

이 도로는 기존 국도 47호선 구간을 우회해 신설됐다.

이번 개통은 2004년 시작한 도로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국도 47호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임시 개통함에 따라 진접·포천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교통량을 분산하여 소통에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출ㆍ퇴근시간 진접ㆍ포천 방향으로 향하는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앞선 2011년 12월 퇴계원IC~진관IC 3.0㎞ 구간 개통된 이후 개통 구간이 6.36㎞로 늘었다.

지금까지 개통한 구간을 포함, 퇴계원~진접 11.3㎞ 구간 왕복 8차로는 내년말 개통된다.

신설되는 연평IC∼장현IC 2.9㎞는 2016년 개통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