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지난 25일 코레일 양평군 시설관리사업소를 찾아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CO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한 뒤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행동요법을 교육했다.
또 학교와 군부대 등에서 매주 1회씩 금연클리닉을 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은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직장인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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