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보건소 도담동보건지소가 5월1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시보건소 도담동보건지소가 정부세종청사 인근인 도담동 보람로에서 문을 연다.
도담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170㎡)을 리모델링해 만든 도담동보건지소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한방실 등을 갖추고 고운·아름·도담·종촌·어진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순옥 세종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담동보건지소 관할 지역에는 2천800여가구에 8천여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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