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30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일 체결한 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동부지도원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안전보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되,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시설물 이용고객, 내부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위험성 결정,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 위험요인에 대한 현재 안전조치 실태 파악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양 기관은 공사 사업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도 벌였다.
황 사장은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산업재해에 대해 올바른 지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근무 중 돌발 사고에 대해 적절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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