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른 봄 부드러운 햇살아래 노출된 아기의 부드럽고 연한 피부처럼 숲의 나뭇가지들 끝자락에서 새롭게 돋아나는 연약한 잎새들이 주는 색감은 나를 들뜨게 하죠."
핀란드출신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의 전시가 5월 1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내안에 있는 공예관에서 열린다.
'자연이 주는 감동'을 작품에 담아낸 알라스탈로의 작품은 파스텔 톤의 부드러움과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작가는 현재 유리스튜디오 안나리사(Glass Studio Annaliisa)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5월 25일까지.(02)3217-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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