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정성근(사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병원 측이 30일 밝혔다. 그는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와 가톨릭의료협회 의료봉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의료환경이 열악한 몽골·네팔·캄보디아 등을 매년 2~3차례 방문, 실명 위기에 있는 현지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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