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오는 6.4 지방선거 청양군수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2006년 3월부터한나라당과 새누리당원으로 청양을 지켜왔음에도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하였다”면서 청양군민께서 청양군수의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겨 주신다면 민선5기 청양군정에서 추진했던 부분에 대한 완성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민선5기 4년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청양을 통과 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을 이끌어 냈으며, 농업예산 800억원 달성 충청남도에서 최초로(전국 5번째) 고교무상교육을 실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133억원을 모금하여 교육군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실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군민체육센터건립, 각종 복지시설확충, 경로당 운영비와 경로수당인상 등 맞춤형 복지지원정책으로 공평한 복지를 실현해왔으며, 운곡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여 6개 입주예정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90%에 이르는 분양을 앞에 두고 있으며 군민의 염원이었던 청양소방서 유치와 3대대 이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의 강 사업 300억, 정산 서정권역 개발사업 100억원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서 발전적인 많은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러한 민선5기 성과를 바탕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하여 본인이 적임자라 판단되어 출마하게 되었다”고말했다.
끝으로 이석화 청양군수는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군정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정을 다하겠다면서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점잖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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