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후 급수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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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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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77개 아파트 단지에 노후 급수관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주택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낸 8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보조금 신청서 검토 절차를 거쳐 노후 급수관 교체 등 공동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86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원구 금광동 황송마을 등 20개 공동주택은 57억원의 지원비로 이달부터 단지별 공사 진행 절차에 따라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를 실시 한다.

또 57개 단지는 29억원의 지원비로 하수도 유지보수와 준설,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옥외 어린이 놀이터 보수,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 운동 시설과 경로당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65개 아파트 단지에 시설물 유지관리 보조금 9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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