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8회에서는 세고비아를 거쳐 스페인 여행의 종착지인 마드리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할배 일행은 월트 디즈니 만화영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 성을 찾는다. 고된 일정에 컨디션도 좋지 않았던 할배들은 일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정을 함께 걸으며 우정과 추억을 나눈다.
특히 마드리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축구의 메카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을 방문한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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