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지와 관련해 명확한 목표가 설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정부는 인구 감소가 성장, 재정, 사회보장 등 각 분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산하 '선택하는 미래' 위원회는 이달 중순 인구 감소 억제 대책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3년 현재 1억2730만 명인 일본 인구는 저출산·고령화가 이대로 진행될 경우 2060년에는 8천6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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