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 출마에 가세하면서 보수 진영의 서울교육감 후보는 4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문용린 현 교육감과 김영수 서울시 교육위원은 보수 진영 교육감 선출 단일화 기구인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올바른교육감)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고,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는 고 예비후보와 마찬가지로 단독 출마를 선언했다.
고 예비 후보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고 예비 후보는 지난달 14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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